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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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28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백인대장과 주님의 대화를 보면서, 당대에 날아다니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는 백인대장입니다. 그런데 그와 대화를 하시는 분은 모든이의 칭송을 받는 영적 구세주인 예수님이 만납니다. 

 

그런데 백인대장은 예수님을 만나면서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합니다. 그것도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당신의 왕과 같은 급으로 예수님 앞에서 처세를 합니다. 예수님도 그의 행동을 받아주십니다. 예수님은 항상 병자들을 만나든지 아니면 사람을 만날때는 그들이 먼저 오기전에 주님이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과 같이 행동하지 않고 먼저 고개를 숙이며 당신의 자비를 청합니다. 그는 주님을 영적인 왕으로 인정한것이고 그것에 합당하게 예를 표현합니다. 

 

사람들의 구원의 패턴은 육적인 것이 먼저 열리고 그 다음에 영적인 눈이 열리는 패턴인데 이 백인 대장은 영적인 것이 먼저 열리고 육적인 것이 나중에 열리는 것이 사뭇 다른 사람들과 다릅니다. 

 

그의 겸손도 대단하지만 영적인 눈이 있어서 하늘나라의 주인이시며 육적인것에서도 주님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먼저 낮은 자세로 다가옴이 참으로 우리가 본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백인 대장과 주님의 대화를 보며서 무엇이 우선하는가? 육적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하는가? 아니면 궁금적으로 하느님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예수님의 공생활의 핵심은 구원입니다. 

 

구원은 영적인 눈을 떠서 주님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같이 함께 함이 구원입니다. 내가 먼저 청해야 할 것은 영적인 눈을 뜨는 것입니다. 눈을 떠서 당신을 알아보고 당신과 함께 함이 행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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