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성경구절에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가 생각이 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러 나갔는데 그런데 어떤 씨앗은 땅바닥에 떨어지고 어떤 씨앗은 가시덤불에 놓이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만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좋은 땅이란 무엇인가? 씨앗이 땅에 흡수하여서 밑으로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열매가 하늘로 올라가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씨앗이 땅으로 흡수하고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기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인데 뿌리가 가는 방향은 물입니다. 물은 생명과 같습니다. 

그것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필사적으로 물을 찾아야 하고 씨앗의 존재는 없어 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밀알 하나가 썩어야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와 같이 나라는 존재는 없어지고 주님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서는 것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반석위의 집을 짓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실행하는이 ..무엇을 실행한다고 할수 있을지? 씨앗과 같이 말씀이 마음속에 녹아내려서 내 중심으로 자리 잡고 말씀이 내 안에서 활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실행하는 이와 같습니다. 말씀을 내 손에 항상 같이 있으면 희로 애락에 녹아 내려 감동적인 인생을 맞이할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