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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 주님!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2 조회수416 추천수5 반대(0) 신고

삶을 살아가면서 참 우여 곡절을 많이 만납니다. 특히나 올해는 참 많은 붙임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세상 사람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서 나를 돌아보니 그것은 저의 부족한 것으로 인해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내가 더욱 준비하고 노력했다면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더 준비하고 부족한 것을 더 메꾸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급급하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부족한 것을 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것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나를 앞세우기 보다는 나를 낮추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한다면 더욱 수월하였을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알고 나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봉사의 예와 같다고 봅니다. 눈 먼이가 나오는데 그 사람은 눈먼 것이  마음속에 한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 눈먼 소경을 살릴 수 있는 분은 예수님이라고 그는 믿었고 또한 주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간절함이 아주 컷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제발 눈을 뜨게 해주세요 주님 제발 요..간절함이 눈에 선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한번 그의 믿음을 확인해 보십니다. 그가 진정으로 간절한 것인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 눈을 뜨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영적인 눈을 뜨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뜬다는 것은 주님을 주님이라고 알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을 주님이라고 알아가는 과정이 우리 신앙 생활의 과정입니다. 

 

주님을 보면서 주님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실상 돌아서면 나 중심으로 가는 것이 일상사 입니다. 그러나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서 주님을 주님이라고 믿고 걸어가는 마음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평생 개안의 여정이라고 봅니다. 눈이 점점 밝아져서 더욱 주님이 원하시는 바를 실행하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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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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