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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4 조회수394 추천수4 반대(0) 신고

세례자 요한이 오늘 복음에서 회개를 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요한이 회개하라고 말을 하는데 그의 위치를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그것에 명확히 답을 하고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내가 누구이며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명확히 아는 사람이 요한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이 행위는 어떤 것이며 또 다음에 오시는 주님을 명확히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도래를 예고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두 분류의 사람들에게 회개를 하라고 말하는데 한 분류는 일반 신자들의 분류입니다. 그들이 회개를 하고 세례를 받아서 주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되라고 말합니다. 또하나의 분류는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을 두고 말을 합니다.

 

독사라는 말을 하고 회개를 하라고 호되게 혼을 냅니다. 그의 우렁찬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겸손하기도 하고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고 내가 무엇을 향하고 나의 이 행위가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한의 이런 행위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느님 영광을 드릴 수 있는지..그리고 지금 이시점에서 자신이 해야하는 것을 알고 행한 사람입니다. 저도 그와 같이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이 아버지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행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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