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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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4 조회수413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22년 12월 4일 주일 (자)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다. 그럼에도 인

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

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

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날 여러 가

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

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깨우려는 것이다. 

 

오늘 전례 

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한국 교회가 정한 인권 주

이고 사회 교리 주간의 시작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인간의 존엄성

과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사회를 보는 올바른 눈을 가지게 하는 사회 교리

를 배우고 익혀 시대의 징표를 식별하고 복음의 가르

에 따라 행동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12
1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
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

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

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

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
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
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

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

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

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

워 버리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89 

 

꽃보다 고운 그대 ! 

 

하느님 

은총 

 

자비의 

손길로 

 

빚어 

주신 

 

꽃보다 

고운 

그대 

 

매서운 

한파 

 

가운데 

홀로 

 

있다 

해도 

 

오랜 

세월 

 

안으로 

모은 

 

새로운 

꿈이 

 

향기 

그윽한 

 

해당화 

꽃봉오리처럼 피어나기를 바라는 기도바칩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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