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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11 04 목 평화방송 미사 빈뇨를 유발하는 죄의 상처가 있는 대장에 장액성 침을 보내 치유, 말초신경 뇌 신경 상처치유, 함께해 가스 없애고 배출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4 조회수321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1월 4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목요일 평화방송 오후 1시를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은 미사 전에 인터넷에서 본 것을 전화상으로 계약을 하느라고 시간을 많이 소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아도 좀 경솔하게 계약을 한 것 같아 분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 후에 대변을 볼 때 대변이 아주 굳게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대변을 완전히 배설하지 못한 것도 같습니다. 지금도 아랫배가 가스가 차 있고 변이 차 있는 느낌입니다. 하루 두 끼 식사하여 배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경이 직장에 쏠리어 정신 집중이 안 됩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미사 중에‘거룩하시도다’에서부터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4분지 1 정도 옮긴 위치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아래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와 연결하여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시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부교감신경 작동과 연결하고, 말초신경을 신경을 뇌 신경과 연결하여 다스려주시는 느낌입니다. 그러자 항문에서 방귀가 나왔습니다. 죄의 상처가 있는 대장에 장액성 침을 보내주고, 말초신경을 뇌 신경과 연결하여 말초신경 상처 치유하여 주어 방귀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미사 후에도 앞에서 침의 물질대사와 말초신경을 다스려 치유하여 주신 것을 다시 반복하십니다. 그러자 소변을 또 참지 못하여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는 아랫배를 치유하여 발생한 가스를 바로 토해냈습니다. 가스를 토해내고 입을 크게 벌리어 하품을 시도하였으나 하품이 만족스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입안의 침샘에서 침을 많이 삼키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앞에서 가스 토해내는 것이 끝난 후에 왼쪽 귀에서 좀 내이의 조직이 약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늘 앞에서 미사 시작부터 분심이 생겨 마음의 평화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성령님께서 저를 차분히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미사 후에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녹음 기도를 할 때, 저의 전두엽 우뇌에 앞이마 살갗 좌우와 상하 중간 위치에서 아래 오른쪽 사선으로 저의 오른쪽 눈썹 끝까지 내려와 머물러 만져주시고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입안이 건조합니다. 건조함이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의 아랫배에서 가스의 움직임 혹은 변의 움직임 같은 것을 느낍니다. 다시 입안이 건조합니다.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 장액성 침을 죄의 상처가 있는 대장에 보내주고 말초신경을 뇌 신경에 연결하여 말초신경 상처를 다스려 치유하여 소변 자주 안 보게 하여주신다고 상상합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처럼 정신 집중을 방해하는 나쁜 환경을 제가 조성한 가운데, 성령님께서 배려하여 주시어 미사 끝난 후에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다스려주신 그 생명 지식을 제가 좀 아는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지금 항문으로 가스가 연속해서 3번 나왔습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으뜸가는 기적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더 소유하여, 하느님 뜻의 무한한 사랑으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능력과 힘을 주신 성령님께 위임하여, 성령님께서 지금 저와 함께 항상 생활하시므로, 완벽하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단일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십니다.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를 주님께 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이 기쁨과 희망과 영혼의 행복과 하느님을 더욱더 확고하게 믿는 그 믿음이 저의 영혼과 마음과 정신 안에 가득 찹니다. 그 충만 안에서 이 못난 작은 이가 온 마음 다 바쳐서 하느님께 머리 숙여 경배를 드립니다. 주시는 하느님 뜻의 사랑과 신성한 평화 안에서 하느님께 흠숭을 드리며 ‘마침 영광송’을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께 드립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7권 54장 1925년 8월 2일

 

‘사랑합니다.’는 중요한 모든 것이다.

성모님께서 루이사와 함께 하시는 일.

 

1. 기도하면서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고 있었다.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저 높은 천상에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것은 중단되는 일 없이 늘 계속되는 지고하신 말씀, 곧 ‘나는 너를 사랑한다.’를 찾아 만나려는 것이었고, 이를 내 것으로 삼음으로써 나 역시 결코 중단되지 않는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가지기 위함이었다.

 

2. 그러면 이것이 영원하신 ‘사랑한다.’의 메아리가 될 것이고, 나 자신 안에 진정한 ‘사랑’의 원천을 소유함으로써 나 자신도 모든 사람 각자에 대한 ‘사랑’과 각각의 몸짓과 행위와 숨과 심장 박동에 대한 '사랑'을 가지게 될 것이며, 예수님 자신의 ‘사랑한다.’ 에 대해 그때마다 화답할 수 있는 나의 '사랑합니다.'도 가질 수 있을 것이었다.

 

3. 그러므로 나는 영원하신 성삼위의 품속에까지 다다른 듯 했을 무렵, 그분들의 ‘너를 사랑한다.’를 내 것으로 삼고, 지고하신 주님께 대한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거듭거듭 되풀이하였다. 어디서나 모든 것을 두고 이 단순한 말을 후렴처럼 계속 반복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가 불쑥, “너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하고 나 스스로에게 물었다. "다른 일을 하지 그러니? 더구나 이 ‘사랑합니다.’가 대체 뭐야? 뭐 특별한 것이라도 되는 거야?”

 

4. 그 생각 때문에 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중단되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서둘러 걸음을 옮기시는 듯한 기척을 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엇이라고? 나에 대한 ‘사랑합니다.’가 뭐 특별한 것이라도 되는 거냐고?

딸아, 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야말로 모든 것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사랑이요 흠숭이며 공경이고, 영웅적 행위이며 희생이고, 그것이 향하는 분에 대한 신뢰다. 또한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둘러싸고 계신 분을 소유하는 것이다.

 

5.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짧은 한마디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영원만큼 큰 무게가 전부 실려 있다! 이 '사랑합니다.'는 만물을 둘러싸고 만인을 뒤덮는다. 그것은 널리 퍼져 나가기도 하고 일정 범위에 한정되기도 하며, 높이 솟아오르기도 하고 아래로 깊이 내려가기도 한다.

어디든지 그 자신의 인장을 찍으며 결코 멈출 줄을 모른다. 그런데, 딸아, 이 '사랑합니다.'가 뭐 특별한 것이라도 되는 거냐고, 네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6. 그것은 영원에서 기원한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이 ‘너를 사랑한다.’를 통해 (영원으로부터) 나를 낳으셨고, 성령께서도 이를 통해 (영원에서) 비롯하여 나오셨다.

하느님의 '영원하신 피앗'은 이 '사랑한다.'로 모든 피조물을 내셨고, 같은 '사랑'으로 죄 많은 인간을 용서하시며 속량하셨다. 그러니 이 '사랑' 안에서 영혼은 하느님 안의 모든 것을 찾아내고, 하느님은 영혼 안의 모든 것을 찾아내신다. 따라서 이 '사랑'은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생명과 활력이 가득하고, 지칠 줄 모르고, 모든 것을 능가하며 정복한다.

7. 나는 그러므로 너의 '사랑합니다.'가 네 입술에, 네 마음속에, 네 생각들의 흐름 속에, 네 핏방울들 속에, 고통과 기쁨 속에, 네가 먹는 음식 속에, 요컨대 모든 것 속에 있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면 내 '사랑한다.'의 생명이 네 안에서 길게, 아주 길게 연장되리니, 네 안에서 다스리는 내 ‘피앗’이 거룩한 ‘사랑한다.’의 인장을 그 모든 것 위에 찍을 것이기 때문이다.

 

8. 그 후 하나의 태양이 내 정신 앞에 나타났는데,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고, 그 빛은 가까이 갈 수 없도록 찬란한 빛이었다. 태양의 중심에서 저마다 ‘사랑한다.’가 날인된 작은 불꽃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나오면서 차례차례 정렬하듯이 그 가까이 갈 수 없는 빛을 에워싸는 것이었다.

 

9. 이 작은 불꽃들은 그러나 가까이 갈 수 없는 그 빛에 광사(광사)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았고, 빛이 불꽃들의 생명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불꽃들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울 정도로 수가 많았다. 내가, 만물의 시작이요 근원이신 우리 하느님과 그분으로부터 순수한 사랑으로 태어나는 작은 불꽃들을, 곧 모든 피조물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 역시 하나의 작은 불꽃이었다.

 

10. 그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에게 그 각각의 불꽃 사이를 날아다니면서 나의 '사랑합니다.'의 인장을 찍으라고, 그리하여 이중의 인장이 되게 하라고 촉구하셨다. 나는, 어떻게 그리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나 자신의 바깥으로 나가서 작은 불꽃들 가운데를 돌아다니며 그 하나하나에 나의 '사랑합니다.'를 찍었다. 이들의 수가 너무 많아서 종종 헷갈리곤 했으나, 어떤 지고한 힘이 내가 차례차례 이 '사랑'의 순례를 다시 계속하게 해 주었다.

 

11. 나중에는 매우 넓은 정원에 있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여왕이신 엄마가 거기 계셨다. 그분은 내게 다가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랑 같이 가서 이 정원에서 일하자. 우리는 여기에 천상적이고 신적인 꽃나무와 과일나무들을 심어야 한다. 지금은 거의 텅 비어 있고, 있다고 해도 지상적이고 인간적인 풀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런 것은 죄다 뽑아 버려야 이 정원이 내 아들 예수의 마음에 쏙 들 수 있을 것이다.

 

12. 우리가 심어야 할 씨는 ‘피앗 볼룬타스 투아’의 씨를 속에 품고 있는 나의 모든 덕행과 활동과 고통이다. 나는 하느님의 뜻의 이 씨를 속에 품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게 이 씨가 없었다면, 활동하거나 고통을 받기보다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것으로 그쳤을 것이다.

 

13. 따라서 나의 모든 영광과 어머니로서의 품위와 여왕으로서의 고귀함과 탁월한 지위는 이 씨로부터 나왔다. 피조물 전체가, 그 모든 존재가 나를 그들의 지배자로 알아보았으니, 지극히 높으신 뜻이 내 안에서 다스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14. 너와 나는 그러므로 내가 행한 모든 것과 네가 이 지극히 높으신 의지의 씨를 가지고 행한 모든 것을 한데 합쳐 이 정원에 심기로 하자.”

 

15. 그래서 우리는 그 씨앗들을 합쳤다. 천상 엄마께서 지니셨던 씨는 많았지만, 내 것은 - 어떻게 찾아내었는지 모르겠지만 - 그 수가 얼마 되지 않았다. 아무튼 우리는 그것들을 심을 작은 고랑을 내기 시작했다.

 

16. 그러나 그렇게 하고 있는 동안 정원의 제일 높은 담장 뒤에서 무기며 대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끔찍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우리는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가지 않을 수 없었다. 거기에 다다르자, 종족과 피부색이 다른 여러 민족의 사람들이 보였고, 여러 나라가 연합하여 싸우면서 공포와 경악을 자아내고 있었다.

 

17. 하지만 이 광경을 보고 있노라니 어느 틈에 나 자신 안에 돌아와 있었다. 경악을 금치 못한 상태로, 또 나의 힘든 처지에 대해 천상 엄마께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는 상태로 -

 

18.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은 언제나 찬미 받으시기를, 또한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빌 따름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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