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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09 조회수285 추천수3 반대(0) 신고

먹보요 술꾼이라는 말은 주님을 두고하는 말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하지만 그러나 정작 술을 먹는 사람에게 술꾼 혹은 알콜 중독자라고 하면 사람을 무시하는 말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듯 주님을 향한 사람들이 평은 아주 차가웠고 영적인 갈망이 없던 사람과도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전에 교황님이 우리 나라에 오신다고 해서 광화문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참석하면 선민 의식 같은 것이 있어서 그것만으로 영광으로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내 맘에 흡족하면 그것이 영광이고 감사??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영적인 쇄신과 주님안에서 성령 충만한 삶이 정작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목마름에서 영적인 음식을 마시면서 오는 청량함과 감사함을 모르고 오직 현세 구복에만 집중하던 사람들이라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한것입니다. 

 

지혜가 옳다는 것은 주님의 행함에서 드러나듯이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새로워 지는 나를 발견하고 점점 나의 정체를 알게되고 결국은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결국은 천국으로 넘어감의 시작이고 나의 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나면 만날 수록 설레고 기쁘고 한편으로는 나의 부족함으로 넘어질 지라도 다시 일어서야 하는 것이 나의 길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가자 주님의 산으로 나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보이는데에 집중하지 말고 내 안에 나를 바라보고 그 속에서 주님을 찾고 성령으로 나를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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