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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12 조회수266 추천수3 반대(0) 신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가지 저의 생활 신조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잔머리를 굴리면서 살지 말자 입니다. ? 잔머리를 하면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잔머리를 하지 않으면 당장 손해를 봅니다. 그래도 손해를 봐도 괜찮습니다. 주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의 권한에 대해 바리사이가 주님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에게 아무런 말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물어보십니다. 요한의 권한 ? 세례를 주는데 무슨 권한으로 그가 주는 것인가? 그런데 그들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들이 고민하는 것은 극히 인간적인 것을 기준으로 하여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인간의 기준이 아닙니다. 주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성령안에서 주님을 뵈어야 그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구지 물어보지 않아도 성령안에서 알 수 있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신앙은 논리적으로 따지고 무엇이 옳고 그르고 너는 잘못되었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우선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성령안에서 나의 본래의 모습을 깨닫고 주님 닮아가는 것이 진정한 나의 신앙 길입니다.

 

논리 보다는 성령안에서 당신을 만나 뵈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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