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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마태11,2-6.11)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12 조회수266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일

 

 

2022년 12월 11일 [대림 제3주일]

 

<입당송>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거듭 말합니다기뻐하십시오.(필리4,4)

 

우리의 인생세상사(世上事)는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만 살 수 있다땅은 물(생명)없는 메마른 광야세상은 풍랑이 이는 바다이기 때문이다(세상)이 약속한 기쁨은 속이는 것으로()이 아니라는 말이다.

 

1독서(이사35,1-6.10)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2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레바논의 영광과카르멜과 사론의 영화가 그곳에 내려 그들이 주님의 영광을우리 하느님의 영화를 보리라. 3 너희는 맥 풀린 손에 힘을 불어넣고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라. 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굳세어져라두려워하지 마라보라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하느님의 보복이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세상(世上)과 육적(肉的)인 나에게 하느님의 복수(復讎)가 들이 닥친다곧 내 뜻인 라는 나라에하느님의 뜻인 하느님의 나라가 들어오심이다그것이 구원(救援)이다안식(安息)이 없는 땅눈물의 바다에서 자유(自由).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하느님의 들어오심으로 세상의 화려(華麗)함에 가렸던 눈이 세상 유혹(誘惑)의 말에서 귀가 열린다하늘의 평화안식참 생명자유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10 주님께서 해방시키신 이들만 그리로 돌아오리라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에 들어서리니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아멘!

 

복음(마태11,2-6.11)

요한이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監獄)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자신의 뜻자신의 생각이라는 감옥(監獄)에 갇히면 하늘의 평화안식생명자유를 깨닫지 못한다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할 수 없다는 것이다믿음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자신의 뜻에 맞춘 다른 존재를 찾는다.

 

3 “오실 분(구원자)이 선생님이십니까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5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 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으로 많은 이들을 용서(容恕)로 살리셨다.

 

(마태12,28) 28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 하느님의 뜻말씀을 진리(眞理)로 보고(깨달음따라 사는 삶눈이 열려 올바로 걷는 깨끗한 삶이며 영원한 죽음에서 해방(解放)되는 구원이다.

하느님의 복수(교육회초리)가 들이닥쳐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을 부인(否認)시키신 그 마음이 가난해진 이만 알아들을 수 있는 복음(福音)이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아멘!

 

(2코린5,17-21)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옛것은 지나갔습니다보십시오새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19 곧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면서사람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이 모든 말씀을 깨달아 진리로 믿는 것말씀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재림(再臨) ‘파르지아’ - 옆에 드러나 나타나다.

 

☨ 은총이신 보호자 성령님!

하느님의 사랑그리스도의 사랑이저희 마음 안에서 타오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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