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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17 조회수38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보니 두가지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아부라함에서 시작하여서 다윗 왕조 솔로몬을 거쳐 예수님에 이르는데 그것도 14대가 3번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믿음의 아버지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였고 중간에 다윗 왕조를 이루어서 왕성한 국가를 이루고 창대한 나라의 기틀을 이루었으나 세월의 흥망 성쇠에 의해서 바빌론의 속박으로 들어가서 나라도 없이 이리 저리 채이는 그런 불쌍한 민족으로 전락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이란 것이 한바탕 불과 같이 허망한 것과 같이 나라의 운명도 허망하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한 가지는 그 허망한 나라의 운명, 마지막에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것도 14대, 14대 14대 마지막 말입니다. 3이라는 것은 완전한 것을 의미하는것이고 하느님을 의미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은 허망한 인간의 운명을 새롭게 바꾸시고 고귀하게 변화 시켜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인류 역사에 변환점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이전의 역사는  허망한 인류의 역사라면 주님의 출현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BC와 AD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로마자 약어로 기원후는 AD(라틴어: Anno Domini 아노 도미니 '주의 해(年)에')로, 기원전은 BC(영어: Before Christ 비포 크라이스트 '예수님 이전에')를 주로 사용합니다.

 

우리도 같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족보에서와 같이 주님의 현존이 없이 살아온 BC를 살아간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족보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인생의 흥망 성쇠와 같이 허망한 결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러나 AD시대에 내 안에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은 구원의 역사로 들어갈 것입니다. 

 

어디에 있을 것인가?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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