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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2월 18일 주일[(자) 대림 제4주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18 조회수31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2월 18일 주일

[(자) 대림 제4주일]

오늘 전례

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대림초 네 개의 촛불이 모두 밝혀졌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오실 때가 찬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 드러나는 요셉처럼

주님께 순명하고자 하는 믿음이 없다면,

그분께서 오신다고 하여도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탄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말과 행동의

기준을 인간의 상식보다 하느님의 뜻에

두기로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1독서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할 것입니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7,10-14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13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4(23),1-2.3-4ㄱㄴ.5-6

(◎ 7ㄷ과 10ㄷ 참조)

◎ 주님이 들어가신다.

영광의 임금님이시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주님이 들어가신다.

영광의 임금님이시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주님이 들어가신다.

영광의 임금님이시다.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 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주님이 들어가신다.

영광의 임금님이시다.

2독서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시작입니다.1,1-7

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2 이 복음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미리 성경에 약속해 놓으신 것으로,

3 당신 아드님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5 우리는 바로 그분을 통하여

사도직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믿음의 순종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에서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7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서

하느님께 사랑받는 로마의

모든 신자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1,23

◎ 알렐루야.

○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8-24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이사 7,14 참조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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