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

1) 하느님은 루카복음 1장 13절부터 17절에서, 주님의 천사를 통하여 즈카르야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으며, 그가 자기는 늙은이고 자기 아내도 나이가 많아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냐고 묻자, 19절부터 20절에서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으며,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2) 하느님은, 알수 없는 시간과 방법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시다.

3) 하느님은, 즈카르야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한다는 기쁜 소식이 일어나는 날까지 벙어리로 말을 못하게 하여, 때가 되면 이루어질 당신 말씀을 믿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하느님은 당신의 창조 계획을 드러내시어, 즈카르야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한다는 기쁜 소식이 일어나는 날까지 벙어리로 말을 못하게 하여, 때가 되면 이루어질 당신 말씀을 믿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창조 계획으로 초대하시고, 알수 없는 시간과 방법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당신께 늘 순명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에 대한 당신의 계획을 끊임없이 묻고 또 묻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하느님...저희가, 알수 없는 시간과 방법으로 저희를 부르시는 당신께 늘 순명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에 대한 당신의 계획을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