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

1) 하느님께서, 루카복음 1장 39절부터 40절에서와 같이, 마리아를 유다 산악 지방 한 고을로 보내, 그곳에 있는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를 시키신 것은, 41절에서와 같이,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게 하고, 42절부터 45절에서와 같이,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가득 차 마리아에게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라고 큰 소리로 외치게 하기 위하신 것이었습니다.

2)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예수님을 잉태하신 마리아를 도구로 삼아, 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을 기쁨에 넘치게 하신 분이시다.

3)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예수님을 잉태하신 마리아를 도구로 삼는 관계를 맺으시고, 그녀가, 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을 기쁨에 넘치게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삼위이신 한 하느님은, 예수님을 잉태하신 당신의 도구 마리아가, 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을 기쁨에 넘치게 하도록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삼위이신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창조 계획으로 초대하시고, 그 뜻에 아멘으로 응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어떠한 부르심에도 당신의 도구가 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삼위이신 한 하느님. 저희가, 당신의 창조 계획에 아멘으로 응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어떠한 부르심에도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