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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말라3,1-4.23-24)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24 조회수267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12월 23[대림 제4주간 금요일]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1독서(말라3,1-4.23-24)

1ㄱ 보라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너희가 찾던 주님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자기성전미리 정해져 있었던 우리().(에페1,4-5 1코린6,19)

 

1ㄴ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구원)의 사자 보라그가 온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ㄱ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빛이 어둠속으로 들어오시니 당연히 어둠은 견딜 수도버틸 수도 없다.

 

2ㄴ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3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 처럼 앉아 레위(사제)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우리 죄인(罪人)들 각자가 받아야할 불의 제련(製鍊), 정련(精鍊)이다우리의 주님 그리스도께서 대신(代身받으셨다그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의로운 제물(祭物)이 된다.

 

(로마8,3)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에페5,2)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러니 힘의 원리인 인간의 길을 부인(否認)하고 인간의 힘능력을 믿지 말고그리스도의 사랑그 안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야 이 어둠인 세상에서 희망(希望)으로 인내(忍耐)할 수 있다.

 

(로마15,4) 4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

 

23 보라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24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엘리야의 모습으로 온 세례자 요한이다.

 

(마태17,12-13)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엘리야는 이미 왔지만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부모(父母), 아버지 하느님의 마음을 죄인들에게 돌리고 죄인이 된 자녀의 마음을 하느님 아버지께 돌려 화해(和解)하도록 하느님의 노여움을 풀어드리는 분중개자(仲介者그리스도시다.

 

(1티모2,5) 5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히브9,15) 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첫째 계약(옛 계약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히브13,11-14) 11 대사제는 짐승들의 피를 속죄 제물로 성소 안에 가져갑니다그러나 그 짐승들의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웁니다.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13 그러니 진영 밖으로 그분께 나아가 그분의 치욕을 함께 짊어집시다.

지금 고난(苦難), 시련(試鍊중에 있는가우리(죄로 대신 받으시는 그 주님의 치욕(恥辱)에 함께 함이다.

14 사실 땅 위에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우리는 앞으로 올 도성을 찾고 있습니다.

 

(히브6,20) 20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루어질 하느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벙어리다.(루가1,20)

  

☨ 은총이신 보호자 성령님!

말씀을 진리로 먹게 하시고주신대로 이루어지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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