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모습 안에 헤로데의 모습은 없는가?
작성자강만연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28 조회수406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보면   아시는 내용입니다예수님 때문에 무고한 죄없는 아기들이 희생됐습니다사실대로 말하면 예수님 때문이 아닙니다헤로데의 자기 개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의  방편이었습니다저는 지금까지 역사적인 헤로데의 모습만 봤습니다오늘은  헤로데의 모습이 우리에게는 없는지 묵상해봅니다.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비근한 예로 본당 내에서도 일어날  있는 일입니다특히나 직분을 맡은 사람입니다 직분은 직분의 높낮이를 말하는  아닙니다그게 아주 보잘것없는 것처럼 우리가 인식할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그건 인간적인 생각일  있습니다.

 

하느님 눈에는 다르게 보일  있습니다하느님 눈에는 그게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작은 도구가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영광스러운 일과 소임을 잘못 사용하면 하느님의 영광은 고사하고 마치 자기의 인간적인 명예욕에 사로잡혀 자기 자리를 보존하기위한 수단으로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일임에도 이와 배치되는 행동을 한다면 마치 헤로데가 자신의 위치와 안위를 보존하기 위해 죄없는 아기들을 죽인 것과도 같은 모습이  있습니다헤로데는 칼로 죽였지만 현시대의 헤로데는 근거없는 모함도 하나의 칼이   있습니다이와 같은 시각으로 본다면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이런 헤로데의 모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자기에겐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고백하면 저도 현시대의 헤로데와 같은 모습이 있습니다공동체 내에서 특별한 직분은 없지만 말입니다.

 

 메모장에서 작성했음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나중에 컴퓨터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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