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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2-12-29 조회수293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분주한 세상입니다.

세상의 잣대가 늘 최고가 아니고

최상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야만

무언가를 해 낼 수 있다고 오인하지는 않는지요?

 

그런데 성경은 그 어디에서도

‘바쁜 사람이 천국을 간다’하지 않습니다.

“바빠야 행복하다‘는 말도 없습니다.

잡다한 것에 묶여 분주한 일이야말로

오히려 하느님을 잊게 하고

하느님의 세심한 은총에 민감할 시간을 잃게 하며

기도시간을 빼앗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기를 권합니다.

 

바쁘고 분주한 마음과 일과 생각까지도 

그분께 봉헌하는 귀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톡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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