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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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2,1-11/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07 조회수226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2장 4절에서, 카나의 혼인 잔치에 함께 계신 당신의 어머니로부터 포도주가 없다는 말을 듣고,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하시면서도, 당신의 어머니께서 무엇이든지 당신께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시자, 7절에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고 말씀하셨고,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절에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으며,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가, 과방장이 포도주가 된 물맛을 보게 하셨고, 이렇게 당신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으며, 그리하여 제자들은 당신을 믿게 되었습니다.

2) 예수님은, 당신 어머니의 믿음으로, 첫번째 기적을 행하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녀로부터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당신의 때가 오지 않았음에도, 과방장이 포도주가 된 물맛을 보게 하셨고, 이렇게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제자들이 당신을 믿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4) 예수님은, 당신 어머니의 믿음을 당신의 영광으로 드러내시어, 당신의 때가 오지 않았음에도, 과방장이 포도주가 된 물맛을 보게 하셨고, 이렇게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제자들이 당신을 믿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의 뜻에 따라 청하면, 당신께서는 우리의 청을 반드시 들어 주신다는 것을 깨닫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당신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당신께 청한 것을 반드시 받는다는 것도 알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1요한5,14-15)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의 뜻에 따라 청하면, 당신께서는 저희의 청을 반드시 들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무엇을 청하든지 당신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저희가 당신께 청한 것을 반드시 받는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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