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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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07 조회수2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2023년 1월 7일 (백)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

       징을 일으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

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

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

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

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

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

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

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

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

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

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

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

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23 


들풀잎 꿈 ! 


하느님 

은총 


혹한 

추위로 


꽁꽁 

얼었던 


산천 

초목 


들풀 

잎새들 


얼었다 

녹았다 


반복 

하여도 


생기 

되찾아 

 

바로 

서는 

 

겨울 

야생풀 

 

기다 

리는 


새봄의 꿈을 

이루어주시는 축복을 안고 있음이 느껴지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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