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손을 뻗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18 조회수382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수님의 삶을 보면 참 고난 속에서 살아가신 것 같습니다. 태어 날때 부터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자라나온 과정이 그리 유복한 환경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로 만나시는 분들이 저 사람들로 부터 버림 받은 계층이셨습니다. 

 

여자들 혹은 앉은 뱅이, 소경, 나병환자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버림 받은 계층이 주로 만나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살아보면서 바닥 민심의 사람들이 참으로 다가서기 어려운분들입니다. 나름 살아 가면서 고생 고생하면서 상처를 받으면서 살아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산전 수전 고생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라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격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이 좀 삶을 대하는데 좀 진지하고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온실 속에서 자라온 분들, 좀 배운 분들 자라면서 받기만 하고 자라온 분들..시키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남을 배려하는 입장보다는 하느님과 같은 위치로 세상을 살아가신 분들입니다.

 

완고한 분들이 연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상처를 주고 주님의 마음에도 상처를 줍니다. 오늘 복음에서와 같이 병자를 고치는 과정 중에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않되는 것을 하냐고 트집을 잡는 바리사이와 같이 옹졸한 마음이 결국은 하느님의 길을 가로 막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본주의가 우선입니다. 하느님의 길은 인본주의이고 사람이 우선인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중심 이동이 우선입니다. 그런 마음을 주님은 항상 강조하시고 그렇게 살으신 분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마음이고 그것이 천국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 중심은 사랑입니다. 사랑 중심..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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