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19 조회수422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전에 광화문에서 교황님을 모시고 미사 참례를 할 때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저도 아버지와 어머님을 졸라서 그 미사  참례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모든 사람이 갈 수 없어서 각 구역별로 2명만이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두명안에 들기 위하여서 각 구역별로 아침 부터 경쟁이 치열 하였습니다. 저도 아버지를 졸라서 두명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참 어렵게 참석하게 되서 교황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미사 참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천국이 그런 것 같아요. 그와 같이 우리 예수님이 가난하고 힘이없고 불쌍한 사람들을 향해서 오시는데 그 눈을보는 순간 사람들은 모두 빠져 들어갔고 천국을 직접 보고 맛보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천국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성화된다는 것이 본인도 좋은 것이지만 그러나 주변도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그 성화로인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고 그리고 그 만남이 그분을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기운이 전달이 되기에 그것도 또한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깊이 하느님을 만나는 신부님들의 묵상글이 선한 기운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분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나도 그렇게 변해야 합니다. 천국은 누구 선택된 이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티켓입니다. 그 티켓을 따기 위해서 매일 매일 묵상하고 주님 만나고 나를 내려 놓고 양심성찰하고 정화되어서 나의 때를 벗겨 나가면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성화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일지? 아닙니다. 성화는 매일 매일 주님 말씀 하나하나 내 맘속에 간직하고 주님과 친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이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그 축복은 빠지면 빠질 수록 행복하고 기쁨입니다. 오늘도 주님 말씀에 쑥 빠지셔서 행복하셔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