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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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1월 23일[(녹) 연중 제3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23 조회수37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녹) 연중 제3주간 월요일]

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9,15.24-28

형제 여러분,

15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성소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 곳에,

곧 사람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25 대사제가 해마다 다른 생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듯이,

당신 자신을 여러 번 바치시려고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26 만일 그렇다면 세상 창조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 심판이 이어지듯이,

28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8(97),1.2-3ㄱㄴ.3ㄷㄹ-4.5-6(◎ 1ㄱㄴ)

◎ 주님께 노래하여라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주님께 노래하여라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주님께 노래하여라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탄은 끝장이 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23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25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26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27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29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4(33),6 참조

주님께 나아가면 빛을 받으리라.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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