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으냐면, 적어도 오늘 복음에 의하면,

1.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 부터 오는 것이다.

2.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 퀀텀점프는 없다.

3. 청출어람이다

근데 정작 하늘나라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하늘나라는,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다가왔다 하신 예수님 말씀으로 미루어짐작해보면

예수님 자신이며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구원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즉 구원은, 천국은, 자기완성과 실현은, 이땅의 복음화는, 회개와 변화는, 죄에서 돌아섬은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요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요

자기 자신의 회개와 변화와 구원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타인에게로 넓혀진다 

는 뜻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