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4,26-34/연중 제3주간 금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27 조회수295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4장 26절부터 29절에서 군중에게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하시면서, 다시 30절부터 32절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라고 하시는 것처럼,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으며,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당신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풀이해 주셨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들 마음 안에, 저절로 자라는 하느님의 나라를 심어 놓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군중과 관계를 맺으시고, 당신께서는 그들의 마음 속에, 지금은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는 큰 가지들을 뻗는,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의 나라를 심어 놓으신다는 믿음을 갖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비유 말씀에 담긴 진정한 뜻을 드러내시어, 당신께서는 군중의 마음 속에, 지금은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는 큰 가지들을 뻗는,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의 나라를 심어 놓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 심어놓으신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들 마음 안에서 저절로 자라남을 믿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이웃들이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믿음의 가지가 자라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께서 심어놓으신 하느님의 나라는 저희들 마음 안에서 저절로 자라남을 믿게 해 주시고, 그렇게, 이웃들이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믿음의 가지가 자라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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