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5,1-20/연중 제4주간 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30 조회수562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5장 8절에서, 멀리 무덤에서 당신을 보고 달려 나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외치는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고 말씀하셨으며, 9절에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시자, 그가, 자기 이름은 수가 많기 때문에 군대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10절부터 13절에서와 같이, 예수님은,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는 그들의 청을 허락하셨으며,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14절부터 17절에서와 같이,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고,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으며, 그들은 당신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습니다.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자, 그들은 당신께 자신들의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8절부터 20절에서와 같이, 당신은, 마귀 들렸던 이가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라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그는 물러가, 당신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에 선포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더러운 욕망을 과감히 버리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돼지를 치던 이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호수에 빠져 죽은 그들의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를 이까워하지 말고,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마귀가 들렸던 사람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리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돼지를 치던 이들이, 호수에 빠져 죽은 그들의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를 이까워하지 말고,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마귀가 들렸던 사람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리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우리의 더러운 욕망을 과감히 버리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늘, 당신께서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저희의 더러운 욕망을 과감히 버리게 해 주시고, 그렇게 늘, 당신께서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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