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01 조회수426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람사이에 선입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입견이라는 것이 사람의 입을 통해서 선입견을 들게합니다. 특별히 선입견을 들게 하는 것이 뒷담화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사람을 좋아 할 수도 있고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뒷담화도 그렇고 선입견도 다 사람 중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 중심이라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것을 의지하지 않고 우선 하느님의 사랑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그 중심이 나 중심으로 가다보니 사람의 선입견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오늘 복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에 알고 있던 개똥이가 어찌 저렇게 변했지? 그런식의 언어가 오늘 복음에서 주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본래 모습은 신성입니다. 인간을 위해서 강생하신 것입니다. 그런 주님을 인간의 궤적안에 넣고 판단하려 한다면 너무 많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을 자신의 생각의 틀에서 판단하려 한다면 너무 많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영적인 분입니다. 영적인 분 안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본성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제대로 얼어 볼 수 있습니다. 비움과 버림이 진정으로 우리 신앙인에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항상 나의 식견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주님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 순간 비움의 연속입니다. 그 속에서 당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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