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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06 조회수319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사이에 저가 아는 분들의 비고 소식을 접하게됩니다. 한집안에서 한분의 부인되시는 분이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시동생은 식도암이 걸려서 정밀검진을 바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나서 매우 가슴이 아팟습니다. 그리고 그 집안에 직접 그 고통을 안고 가시는 형제님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같수 없고 내일이나 가보려고합니다. 가시는 분의 길을 같이 하려는 마음이고 남아 있는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가 보려고 합니다. 참 세상에 무탈하게 하루 하루 당신께 영광을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았습니다. 그런데 꼭 무병장수해야 하느님에게 감사한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무병 장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 순간 주님과 같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병든 사람들이 주님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들이 주님을 만나서 주님의 옷이라도 만지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것이 어찌 보면 천국의 음료와 같아 보입니다. 천국의 음료, 즉 주님의 음료수를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주님 없이는 살수 없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삶입니다. 

 

복음에서는 외양적인 아픔에 대한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 삶속에서 영적인 목마름에 근원은 주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천국의 근원입니다. 항상 그분을 마주하고 가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가쁜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간절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청햐야 천국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같이 함이 행복이라는 것을 복음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근원으로 넘어감에는 간절함이 우선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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