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3년 2월 8일[(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08 조회수25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2월 8일 수요일

[(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1독서

<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돌보게 하셨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4ㄴ-9.15-17

4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

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15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16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4(103),1-2ㄱ.27-28.29ㄴㄷ-30(◎ 1ㄱ)

◎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 하느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시옵니다.

존엄과 영화를 입으시고,

광채를 겉옷처럼 두르셨나이다.

◎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이 모든 것들이 당신께 바라나이다.

제때에 먹이를 달라 청하나이다.

당신이 주시면 그들은 모아들이고,

당신 손을 펼치시면 복이 넘치나이다.

◎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

○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

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7(106),8-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에게 베푸신 그 기적을.

그분은 목마른 이에게 물을 주시고,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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