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2 조회수3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에 대한 실망을 많이 합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사람을 잘 믿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저의 믿음을 깡그리체 무너트립니다. 잘 믿어서 오는 결과입니다. 나이가 먹고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은 항상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두 자신을 절대시하고 나를 우상화라는 것의 주인공이 있다면 아마도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과 대비되는 인물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어떤 절대시하고 권위를 우선하신 분이 아닙니다. 주님이  찾은 것이 있다면 하느님의 영광이 우선입니다. 그것은 나를 버림에 우선합니다. 

 

선함을 우선합니다. 사랑을 우선하는 것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왜 바리사이가 예수님으로 부터 혼이 났을까? 그것은 인간의 권위를 우선하고 절대시하기에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우선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 우선하는 삶입니다. 그 우선의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를 우선하는 삶에서 당신을 우선하는 삶이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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