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과 달리,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2 조회수273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일 

2023년 2월 12일 주일 (녹) 

 

오늘 전례 

주님의 계명은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계명을 지키는 것은 

순히 법조문의 준수와는 다릅니다. 주님에 대한 감사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기꺼이 실천하는 사랑의 계

명은 우리를 참된 행복으로 이끕니다. 

생명의 길로 이끄는 주님의 계명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는 

총을 청하면서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과 달리, 나는 너희에게 말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

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라. 폐지하

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

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

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

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

가 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

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

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

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

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

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29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

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1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

라.’ 하신 말씀이 있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

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33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또 들

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
이기 때문이다.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

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

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59 

 

튤립 봄비 ! 


하느님 

은총 


모든 

피조물 


흠뻑 

적시며 


내리는 

봄비 


겨울잠 

깨워 


눈시울 

열면 


속맘 

피어나 


붉음 

노랑 

분홍 


고운 

꽃망울 


정답게 

어울려 


새로운 봄  

진정한 평화의 노래를 부르게 해 주시옵나이까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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