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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_에수 그리스도님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5 조회수2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나 ? 그러니 당신은 예언자라고 하구요 다른 이들은 세례자 요한이라고 하고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하고 생각하느냐? 

 

그러니 베드로 사도가 나서서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게 답을 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당신이 수고 수난을 당하는 것을 말씀하시고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서 죽임을 당하고 부활 승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베드로는 절대로 그렇게 되어서는 않됩니다. 

 

그렇게 답을 합니다. 왜냐하면 구세주는 죽지 않고 평생을 살아있고 세상을 호령하는 그런 구세주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끝에 주님은 사탄아 물러가거라 그렇게 베드로에게 혼을 내십니다. 

 

아니 너는 베드로이다 라고 극찬을 하신 분이 갑자기 사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유한한 존재에 대한 평가 같습니다. 사실 주님의 말씀이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을 것인지? 그리고 그 죽음과 부활 승천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것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정수는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이라는 것이 결국 구세주라는 것으로 규결됩니다. 주님의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이 넘어감으로 가는 길이고 그것이 결국은 우리 유한한 인간에게 저 넘어를 바라보게 해주는 것, 그것이 구원입니다. 유한함이라는 함정에서 빠져 나와서 영원함으로 넘어가는 그런 길이 주님이고 그것이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으로 넘어감입니다. 

 

당신 친히 그 길을 걸어가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독서에서도 죽음의 문화에 주님은 심판을 하십니다. 그 심판이 어찌 보면 좌절과 같은 것으로 사람들이 볼수 있지만 그러나 물로서 정화를 이루고 그것의 끝은 새로운 하늘로 넘어감입니다. 그 넘어감이 결국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를 이루시는 분은 주님입니다. 

 

사람도 정화를 통해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정화의 과정을 이승에서 거치면 천국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죽은 이후의 정화를 거치면 연옥에 거치는 것이고 정화를 모르고 죽으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정화로 가는 길은 말씀 안에서 주님의 것으로 넘어가는 과정 속에서 정화가 이루어 집니다. 주님의 길을 가면서 많은 유혹이 있지만 끝까지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서 죽는 사람은 천국으로 바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화입니다. 정화의 여정 속에서 결국에는 주님을 만나고 나도 주님과 같이 닮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영광이고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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