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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9,2-13/연중 제6주간 토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8 조회수3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9장 2절부터 3절에서와 같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당신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습니다. 그때에 4절에서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러자 5절부터 10절에서와 같이 베드로가 나서서 당신께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그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모두 겁에 질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고, 그 순간 그들이 둘러보자 더 이상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습니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고,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으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11절에서 제자들이 당신께 "율법 학자들은 어째서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묻자, 12절부터 13절에서 "과연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는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과 멸시를 받으리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이겠느냐? 사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엘리야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만 따로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으며,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그들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나는 옷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사랑하는 아들로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시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는데,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나는 옷을 볼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우리 눈 앞에서 항상 빛나고 계시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도, 세상의 등불로 부활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저희 눈 앞에서 항상 빛나고 계시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도, 세상의 등불로 부활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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