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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19 조회수438 추천수2 반대(0) 신고

교활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이 잔머리로 사람을 골탕먹이고 사람에게 못된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골탕먹이는 사람이 나에게 한다면 그것을 가만히 당하고 있을 수 있을까? 그런데 그것은 쉬운것은 아닙니다. 

 

골탕만 먹이는 것이 전부일지? 아닙니다.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자신의 무릅아래로 놓게 해서 편히 살게 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입니다. 그들의 생각 안에는 하느님은 없고 나의 머리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행동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타겟이됩니다. 이럴때 우리는 어찌 해야 하나 ? 예수님이 하신 행동을 보면 답이 됩니다. 그것은 예수님은 악인에게 맞서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악에 굴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도 악인에게 나서서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증언은 합니다. 증언이라는 것이 무엇일지요? 잘못된 것은 이렇게 말을 하고 그리고 그들의 잘못에 대해 말을 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단지 악인이 가지고 있는 누구 위에 올라서려는 마음을 나도 같이 가진다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바는 아닙니다. 결에 따라서 흘러가게 놓아 두는 것이 하느님의 마음 같습니다. 이것도 지나가리라 이런 말씀이 있지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요? 그것은 악의 속성에 맞서지 말라는 것이고 악은 한번 일어났다가 금방꺼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사람들로 부터 중상 모략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질머지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주님을 중상모략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지 않으시고 주님은 그 모진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을 하십니다. 우리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승리입니다. 주님의 길이 승리이고 길입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길이 있다면 십자가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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