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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25 조회수5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장님은 이런 분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여서 직원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물어 보십니다. 직원들은 다들 자신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사장님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사장님을 무서워 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왜 사장님은 직원들이 잘못하면 경고를 주고 혹은 잘못된 것을 잡아가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가?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철학은 이런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해주자.. 그리고 사람을 막 몰아세운다고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결과는 나올 것이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그것이 사장님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사장님을 무서워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회사에 소속감을 갖게 하고 결국은 밤을 새워서 일을 하게 만드는 그런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무엇인가 책임을 묻기 보다는 사랑으로 조직 일원이되게 하고 그들의 삶을 만족하게 하는 것, 그것이 주님이 오늘 세리를 부르시는 모습과 같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모범생만을 뽑아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하지만 나름 세상에 기여하면서 사랑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세상같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의 참 뜻을 바로 알고 나도 주님이 사랑으로 불러 주셨으니 나도 사랑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사명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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