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02 조회수4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제가 3월 1일 입니다. 그러나 그날의 역사로 돌아가면 우리 나라가 얼마나 일본으로 부터 식민지 통치하에서 고통을 당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여학생이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와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그 순간 가슴에 한이 맺힌 사람들도 나와서 같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고 그 외친 사람들은 일본군의 총과 방망이로 맞고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 날을 기억하는 의미도 있고 다시는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물려 주지 말자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참으로 많은 외세의 침략에 당하였고 또 비극적인 역사가 많은 민족입니다. 그런 비극적인 역사를 우리는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억눌려 사는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유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그것이 구원입니다. 영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딘가에 억눌려 있는 상태 ..돈에 억눌려 있는 상태 혹은 하느님이 아닌 것, 거짓 신에 나의 영혼을 팔려 있는 상태가 결국은 인간을 좌절과 지옥의 나락으로 가게 만듭니다. 지옥은 하느님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그것이 결국은 바벨탑과 같이 나 중심으로 사는 삶이 결국은 인간을 속박으로 넘어가게 만듭니다. 

 

그러나 참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주님안에서 자유를 찾아야 합니다. 주님은 해방자 이십니다. 우리가 청해야 하는 기도는 주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해야 하고 또한 그분의 자유를 나도 누릴 수 있게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진정으로 청해야 하는 것은 현세 구복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로 보고 바로 알며 바로 청해서 참 자유롭게 살아가면서 하느님 영광 돌릴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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