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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17,1-9)/사순 제2주일) 크리스천반 주일복음나눔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05 조회수5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두 번째 주일입니다. 마태오복음 171절부터 9절의 말씀인데요. 오늘은 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2절의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나고 그분의 옷은 처럼 하얘졌다.”, 5절의 “..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에서의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신의 빛으로 우리를 비추시는 예수님을 만나 우리도 변모(變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한처음부터 이셨습니다.(창세1,3-4.요한1,1-5참조)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셨으며, 너무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하신 분을, 단 하나밖에 없는 당신의 아들을,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등불을 켜서 십자가 위에 들어 올리십니다. 우리가 그 빛을 볼 수 있게 말입니다.”(루카8,16) 정말이지, 완전한 내어 주심완전한 봉헌 그 자체입니다.!!

 

그렇게 성령의 등불꺼지지 않고 아직도 세상을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등불 안에 살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등불이 진리라는 것이, 우리 교회의 가르침(가톨릭 교회 교리서 2465~2470)이기 때문입니다.

 

그 가르침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요한8,12)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진리이시고(요한14,6),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입니다.(요한12,46)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을 성화시켜 주고,(요한17,17) 자유롭게 해 주는 진리를(요한8,31-32) 알고자 그분의 말씀을 귀담아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름은, 성부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파견하시고,(요한14,26) 모든 진리 안으로(요한 16,13) 이끄시는 진리의 영으로(요한14,17)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제자들에게 진리에 대한 절대적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너희는 말할 때에 .’ 할 것은 .’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마태 5,37).라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1요한 1,6).라고 하십니다. , 그리스도의 제자는 진리 안에서 사는 삶을 받아들여야 하고, 주님의 모범을 따라 단순하게 살며 주님의 진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십자가 위에우리를 비추고 계시는 당신을 진정으로 만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렇게 당신 진리의 빛으로, 우리도 당신처럼 변모(變貌)’하고 부활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기도로써 주일 복음나눔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저희가, 십자가 위에저희를 비추고 계시는 당신을 진정으로 만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 진리의 빛으로, 저희도 당신처럼 변모(變貌)’하고 부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2023.03.05/엘리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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