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이땅에 왜 오셨을까? 그것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인간의 구원? 하느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인간이기에 당신의 아들이 희생하여서 하느님과 인간이 화해 할 수 있었고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속에서 주님은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복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인간의 구원으로 넘어가려면 인간은 예수님과 같이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나의 소명을 완수는 사람만이 구원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구원은 나의 행실로 가는 것이라기 보다는 주님의 자비심에 의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그분의 뜻을 찾는 사람만이 구원에 이르는 자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매 순간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