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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5 조회수400 추천수3 반대(0) 신고

모세가 이집트에서 유대인들을 하느님의 지도아래 해방의 과정을 거칩니다. 그 과정에서 모세는 하느님으로 부터 율법을 받습니다. 십계명이라는 것을 받고서 유대인들은 그 법을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것이라 율법을 최상으로 모십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가면서 사람들, 즉 율법을 만드는 성직자 계층에서 이를 자신의 권좌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뭇 백성들이 이로 인해서 많은 곤궁한 생활을 합니다. 하느님으로 받은 신성한 것이 인간의 권좌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처음의 마음이 무엇이고 그 근원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율법을 없애기 위해서 온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율법의 근원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도 하느님입니다. 그 사랑의 완성이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것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하느님의 법이 율법이고 그것을 순종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당신은 희생하러 왔습니다. 그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죽음으로 당신은 당신의 사명을 다 하신것입니다. 사랑과 희생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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