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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것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7 조회수271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랑해야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런데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나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나입니다. 그런데 나를 이웃과 동일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명과 같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 사는 것이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관문과 같습니다. 

 

둘의 상관 관계는 동일합니다. 하나를 중시하거나 혹은 무시 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정렬이 어긋나면 그것은 십자가가 아닙니다. 항시 같이 가는 것입니다. 정교한 십자가로 가는 길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여야겠습니다. 내 몸처럼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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