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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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8,9-14/사순 제3주간 토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8 조회수3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8장 10절부터 14절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 말씀으로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2)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한 없이 낮추시어, 십자가에서 한 없이 높아지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하느님과 이웃에 자신을 낮추어, 높아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이, 하느님과 이웃에 자신을 낮추어, 높아지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늘, 우리가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고백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게 해 주시고, 그렇게 늘, 저희가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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