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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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지 못하는 이들은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9 조회수410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은 성당에서 구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임을 가지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부님도 오셔서 같이 하시고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구역 모임의 참 의미같습니다. 구역 회비도 달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돈을 건넨다는 것이 좀 그랬습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서 사람들이 태경 소경이 눈을 뜨고 믿음을 증언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진정한 믿음으로 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바리사이도 나오고 그 과정에서 인상을 쓰게하는 말도 나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주님은 중심을 가지시면서 사람들의 참 진리의 모습을 알려주십니다. 참 진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주님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안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알아보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태경 소경도 주님을 알아보는 과정이 많이 나옵니다. 신앙에서 주님을 참으로 알아보고 고백하는 것이 영광이라고 봅니다. 매 순간 주님을 알아보고 주님 영광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개안의 과정입니다. 하느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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