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19 조회수217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일 

2023년 3월 19일 (자) 

 

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교회는 오늘 전례에서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보는 기회를 가집니다. 입당송에 나오는 “즐

거워하여라, 예루살렘아.”라는 성경 말씀에 그 정신이 잘 드

러나 있습니다. 

이 기쁨은 희생과 극기를 실천하며 주님 수난의 길에 기꺼

이 함께하려는 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입니다. 이 거룩

한 미사를 통하여 사순 시기에 요구되는 우리 신앙인의 자

세를 더욱 새롭게 합시다.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
   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

       어 돌아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6-9.13-17.34-3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6 예수님께서는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

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신 다음, 7 “실로암 못으로 가

서 씻어라.” 하고 그에게 이르셨다.
‘실로암’은 ‘파견된 이’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그가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8 이웃 사람들이, 그리고 그가 전

에 거지였던 것을 보아 온 이들이 말하였다. “저 사람은 앉아

서 구걸하던 이가 아닌가?”

9 어떤 이들은 “그 사람이오.”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아니오. 

그와 닮은 사람이오.” 하였다.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

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3 그들은 전에 눈이 멀었던 그 사람

을 바리사이들에게 데리고 갔다.
14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

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15 그래서 바리사이들도 그에게 어떻

게 보게 되었는지 다시 물었다. 그는 “그분이 제 눈에 진흙을 

붙여 주신 다음, 제가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

하였다.
16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몇몇은 “그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

으므로 하느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오.” 하고, 어떤 이들은 

“죄인이 어떻게 그런 표징을 일으킬 수 있겠소?” 하여, 그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났다. 17 그리하여 그들이 눈이 멀었던 이

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 눈을 뜨게 해 주었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
하오?” 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이십니다.”
34 그러자 그들은 “당신은 완전히 죄 중에 태어났으면서 

를 가르치려고 드는 것이오?” 하며, 그를 밖으로 내쫓아 버

다.

35 그가 밖으로 내쫓겼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시자,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36 

그 사람이 “선생님, 그분이 누구이십니까? 제가 그분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

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38 그는 “주님, 저는 믿습니다.” 

하며 예수님께 경배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494 

 

장미꽃 주일 !

 

하느님 

은총 

 

예수님 

걸으신 

 

십자가 

길의 

 

고난 

속에서 


돋아 

나오는 


부활 

기쁨 

사랑 


장미 

꽃망울 


희망 

주일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온 누리 

피조물 행복이 찬란한 햇살로 빛나는 오늘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