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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요셉 대축일]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2독서(로마4,13-5,1)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0 조회수32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03월 20일 [성 요셉 대축일]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2독서(로마4,13-5,1)

13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늘의 대속그 의로움이다.

 

(마태6,33)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로마3,24)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14 율법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라면믿음은 의미가 없어지고 약속은 무효가 됩니다.

율법(제사와 윤리)의 그 자기 의로움은 하느님의 약속그 믿음과 상관이 없는 것이다.

 

15 율법은 진노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습니다.

인간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켜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차별이 없는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율법으로는 죄만 알뿐인 것이다.(로마3,20)

 

(로마8,3-4)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4 이는 육이 아니라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6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은혜)으로 주어집니다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하느님께서 믿음이 없던 아브라함을 믿음의 아브라함으로 이끌어 가신 것이다.

 

17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흙으로 사람을 창조 하셨듯이그 없음()의 존재를 있음의 하늘 존재로 재창조 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

 

18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2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자신에게는 희밍(믿음)이 없지만 하느님에 대한 믿음(희망)을 믿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아들 이사악을 바칠 수 있었던 것이고그것은 곧 자신을 바치는 것이었다.

 

22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것입니다. 23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기록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24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느님 나라의 原理예수님은 우리가 자신에게서 나오는 모든 나쁜 것은 죄 뿐임을곧 자기를 위한 사랑자비의로움으로 모두 개짐(똥걸레)일 뿐임을 인정하는그래서 나 자신은 믿을 존재가 아님을 인정하는 그 자기부인(죽음)이 된 이들을 다시 하늘백성으로 살리시는 분이시다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의 반대박해를 받는다.

 

(루가2,34)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대속그 하늘의 의로움이 아닌 인간자신의 욕망을 위한 그 스스로의 힘(의로움)을 고집하는 이들을 쓰러지게 하시고당신의 대속그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시 일으키신다.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우리의 죄로 저주가 되시어 죽으신 그 십자가의 예수님만을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그 더러웠던 죄의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셨다는거기까지 믿는 것이다그것이 우리의 주인주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로마14,9) 9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것은바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기억하고 되새겨야할 하느님의 약속~

(이사45,8) 8 하늘아위에서 이슬을 내려라구름아의로움을 뿌려라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나 주님(야훼)이 이것을 *창조하였다.

 

(이사46,12-13) 12 내 말을 들어라마음이 굳은 자들아 의로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아. 13 나는 내 의로움을 가까이 가져왔다그것은 멀리 있지 않다나의 구원은 지체하지 않는다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는 시온에 *구원을 베푼다.

 

(이사61,10)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5,1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그래서 어떤 처지에서든 그 하느님의 약속으로 희망믿음을 갖고하느님께 감사의 영광을 드리게 되는 것이다그것이 곧 우리의 평화다.

 

(이사43,6-7.11-13) 6 “내가 북녘에 이르리라. ‘내놓아라.’ 남녘에도 이르리라. ‘잡아 두지 마라나의 아들들을 먼 곳에서나의 딸들을 땅 끝에서 데려오너라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 7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창조한 이들내가 빚어 만든 이들을 모두 데려오너라.’” 11 내가바로 내가 *주님이다나 말고는 *구원해 주는 이가 없다. 12 미리 알려서 구원하고 이를 들려준 것은 나지 너희 가운데에 있는 어떤 낯선 신이 아니다주님의 말씀이다너희는 *나의 증인이고 나는 하느님이다. 13 앞으로도 나는 그러하리니 내 손에 든 것을 빼내 갈 자 없으리라내가 하는 일을 누가 돌이킬 수 있겠느냐?

= 아브라함처럼 의인믿음의 존재로 만들어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미리 알려주신 그 말씀소리를 알아듣는가?~~~

(요한10,27-29)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사랑이신 천주의 성령님오늘 미리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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