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배우 '피터 딘클리지'는 132cm에서 멈추는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렇게 남들과 다른 모습이 속도 상했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찾으며 배우의 꿈을 꿨습니다.

그러나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잔인한 말들과 마음의 상처를 수없이 겪었습니다.

이는 왜소증을 가진 배우에겐 언제나 우스꽝스러운 역할이 맡겨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에는 언젠가는 주연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꿈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배역이든 최선을 다했고 결국 그의 연기력은 영화계에서 소문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인지도를 눈여겨봤던 어느 감독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자신처럼 왜소증의 장애인을 다룬 '스테이션 에이전트'에 주연 역할이었습니다.

장애인의 애환을 다룬 이 영화는 각종 상을 휩쓸고 그의 인지도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후 그는 에미상,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우조연상 등 수많은 수상 기록들을 세웠습니다.

바오로 사도도 이교도 선교를 위해 피터 딘클리지 못지않게 열정을 다했습니다.

그의 회고록은 그가 얼마나 복음전파에 매달렸는지를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껏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는 물론 모든 이를 위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분만을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2티모 4,7-8).

예수님께서도 어느 누구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정하나만은 대단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와 환전꾼들을 모습을 보시고는,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쫓아내시면서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이들을 당장 치워라. 내 아버지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고 이르셨습니다.

그야말로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은 정말 타인을 앞서는 대단한 모습입니다(요한 2,16-17).

그렇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준비만 하는 이에겐 정녕 오지 않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과감하게 계획한 것에 부담 없이 도전하세요.

세상에다가 "나는 준비 됐어"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보여만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