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5,17-30/사순 제4주간 수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2 조회수2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 17절부터 18절에서와 같이,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당신을 죽이려고 하였으며, 당신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듯 19절부터 30절에서 그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당신도 지금 일하고 계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유다인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당신께서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당신 아버지시며 당신 자신께서 하느님과 대등하시기 때문임을 깨닫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유다인들이, 당신께서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당신 아버지시며 당신 자신께서 하느님과 대등하시기 때문임을 깨닫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아버지와 함께 늘 일하시는 당신을 진정으로 만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 말씀을 듣으며, 당신을 보내신 분을 믿고 생명으로 건너가, 바로 지금 부활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아버지와 함께 늘 일하시는 당신을 진정으로 만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 말씀을 듣으며, 당신을 보내신 분을 믿고 생명으로 건너가, 바로 지금 부활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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