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4 조회수354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런데 왜 거부를 하나? 그것은 그분이 예수님이기에 거부한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예수님을 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눈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영원성에 대해 갈망이 없어서 그분을 바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었던 사람들은 성전에서 주님을 처음본 시메온과 한나는 예수님을 바로 볼수 있었습니다. 왜? 영적으로 바로 볼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영적인 갈망이 있었고 영원한 생명에 대해 끝이 없는 갈망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누구로 바라보는가? 영원한 생명의 근원입니다. 

 

나는 주님을 영원한 생명의 근원으로 바로 보고 주님을 믿는지 아니면 눈으로 현세 구복적으로 바로 보는가? 갈구하고 추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영원한 생명의 근원으로 바로 보고 걸어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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