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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11,1-45)/사순 제5주일) 크리스천반 주일복음나눔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6 조회수395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일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11절부터 45절의 말씀인데요.

삼위이신 한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부활이요 생명으로 실현해 내시어, 그분을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게 해주시려는 당신의 뜻을 일깨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활이요 생명으로 실현되신 예수님.!!” 그러한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삶을 입어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참 하느님이며 참 인간으로 실현되신 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에서와 같이, 당신께서는 마르타와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했지만(5), 그러한 라자로가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그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그 병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될 것(4)이라는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가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르셨고(6), 그렇게 그가 죽어(14) 마음이 북받치고 산란했지만(33), 눈물을 흘리고(35) 계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속이 북받치시어 무덤으로 가신(38) 예수님께서는 돌을 치우게 하시고(39) 하늘을 우러러보시며(41) “아버지, 제 말씀을 들어 주셨으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제 말씀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여기 둘러선 군중이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41,42)라고 간절히 기도드리시며, 당신께서 하신 라자로를 살리신 일을 본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당신을 믿게(45)하여 그분의 뜻이 이루어졌음을 증명해 드리시죠. 오늘 제1독서의 내가 이렇게 너희 무덤을 열고, 그 무덤에서 너희를 끌어 올려..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린 다음, 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에제37,13-14)라고 하신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내셨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다시 살리신 부활 신앙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마르 12,27)이신 분에 대한 믿음에 그 근거를 두고 있고(교리서 993), 특히 994항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에 대한 신앙을 당신 자신과 연결 지으신다고 하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한 11,25). 당신을 믿고,[요한5,24-25;6,40] 당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사람은[요한6,54] 마지막 날에 바로 당신께서 친히 살리신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몇몇 죽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돌려주심으로써[마르5,21-43;루카7,11-17;요한11] 부활에 대한 징표와 보증을 주시고, 이로써 자신의 부활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독특한 사건을 요나의 기적[마태12,39] 성전의 표징[요한2,19-22]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 당신이 죽임을 당하신 후 사흗날에 부활하리라고 예고하신다는 것입니다.[마르10,34]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당신 부활의 증인이 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렇게 우리도 그리스도 당신처럼, 그리스도 당신과 함께, 그리스도 당신을 통하여 부활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기도로써 주일 복음나눔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저희가 진정으로 당신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주시고,

그렇게 저희도 그리스도 당신처럼, 그리스도 당신과 함께, 그리스도 당신을 통하여 부활할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23.03.26/엘리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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