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28 조회수246 추천수1 반대(1)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심을 말씀하십니다.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은 무엇이고 우리는 땅에 있게된다는 것은 무엇인지요? 만향의 고향인 하늘나라로 영적인 곳으로 올라 가심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땅에 속함은 영적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냥 동물적인 감각으로 머물러 있다가 죽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주님이 수고 수난후 죽음 부활 승천으로 이어진 후에 사람들이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버스가 놓친 다음에 손을 들어서 말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현재 지금에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속해 있는 지금 주님을 만나야지 죽고 나서 심판을 받고 나서 주님을 알아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나에게 주님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주님에게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고 내 이웃 형제 안에 계십니다.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먼 곳에서 주님을 찾지 말고 지금 바로 내 안에서 내 주변의 이웃 안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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