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32절에서 돌을 집어 당신께 던지려고 하는 유다인들에게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라고 말씀하셨으며, 그들이 당신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34절부터 38절에서 그들에게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그러자 39절부터 42절에서와 같이,  유다인들이 다시 당신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당신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으며,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당신께 몰려와 서로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라고 말하였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당신을 믿었습니다.

2) 예수님은, 당신 안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돌을 집어 당신께 던지려고 하는 유다인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을 믿지 않더라도 당신께서 하시고 계신 일들은 믿어,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계시고 당신께서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그들이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돌을 집어 당신께 던지려고 하는 유다인들이, 당신을 믿지 않더라도 당신께서 하시고 계신 일들은 믿어,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계시고 당신께서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그들이 깨달아 알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계시고 당신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진정으로, 당신과 당신의 일을 믿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계시고 당신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다는 것을 저희가 깨달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진정으로, 당신과 당신의 일을 믿을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