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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3-31 조회수3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예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이냐? 그것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하는가? 그것은 주님이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주님이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라자로를 소생시키는 것도 보고 또 소경이 눈을 뜨는 장면도 봅니다. 또 누워 있는 사람이 일어서는 것도 보고 나병환자가 병이 치유되는 것도 보게됩니다. 그런데 그것의 힘이 어디서 왔는지 그것을 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진정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려 하는 것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믿고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이 진정으로 예수님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눈을 감은 사람들이 제데로 알아보도록 배려해 주시는 것이 당신의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나의 영적인 구원자로 믿고 있는지 지금의 우리도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힘든 순간이 오면 한순간에 우르르 무너지는 결과를 볼 것 입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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