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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2 조회수349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셔서 삶을 살아가십니다. 공생활전에 주님은 어느 인간과 같이 살았을 것입니다. 단, 결혼에 대해서만은 주님은 거리를 두고 살아왔고 평범한 사람과 같이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생활로 들어 가기 전에 자신의 삶의 미션을 30년이라는 생활 동안에 물어보고 물어보고 살아왔을 것이고 결국은 예수님의 운명을 알았을 것 같습니다. 그 운명을 표현한다면 오늘 복음 마지막에 주님이 하신 말씀이 주님의 운명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이 말씀으로 축약이 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버려지심으로 표현됩니다.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 운명, 희생재물, 왜? 하느님과 인간의 화해를 위해서 당신은 무참히 돌아가신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지만 주님의 죽음으로 인해서 사람은 구원을 예수님을 통해서 얻게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서 사람은 구원을 얻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너는 내려가서 비참하게 죽어야 한다, 이것을 아들 예수님에게 말씀하신 것이고 그것을 아들 예수님은 순종하시고 내려 오신것입니다. 인간으로 강생 자체가 신으로서의 지위를 깡그리체 하느님에게 맡기고 내려오신것이고 결국은 인간이 받아 들이기 싫은 죽음의 길로 가셔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활 중에도 항상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어찌 죽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에도 자신은 수석 사제들에게 붙잡혀서 처참한 죽음을 죽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결국은 그렇게 돌아가신 것입니다. 

 

자신의 사명을 알아보신 것이고 그렇게 사명대로 걸어가신 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소명이 순명과 희생 재물이라면 나에게 소명은 무엇인지? 다시금 나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한 단어가 일 것입니다. 나에게는 Coming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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